코로나로 인해 개강 연기와 원격 강의를 실시 하는 것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한들 강의의 대부분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피피티만 올라와 있는 것이 과연 수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학교를 갈 수 없는 상황이니 책을 구매할 수 없고 피피티 또한 수업에 쓰이는 자료 중 하나지만

간략히 설명 되어 있는 피피티는 수업 자료의 일부일 뿐이니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저희는 배움을 위하여 강의를 듣는 것이며 그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 교수님들의 설명을 듣기 위해 강의를 듣는 것입니다.

직접 강의를 들을 때에는 교수님들의 자세한 설명과 피드백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으니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원격 강의를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라 원격 강의로 수업을 대체하고 있는 것인데 일반 강의와 이렇게 차이가 발생 하는 것은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이러니 학교도 교수님들도 처리 해야 될 부분이 많으시겠지만 학교에서 제일 신경 쓰고 잘 처리 해야 될 부분은

학생을 가르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피티에 교수님들의 설명이 더 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빠른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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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자
교수학습개발센터
답변일
2020-03-16

안녕하세요

교수학습개발센터 입니다.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부득히 1~2주는 원격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격수업 강좌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 과제학습중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제학습중심인 경우 학습자료(PPT, 한글 등)를 자세하게 올리고 과제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습자료 내용이 부족하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Q&A를 통해서 추가 요청이나 질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학과에 학생들이 최대한 수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자료 설명에 대하여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의 문의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격수업문의: 교무팀 (042)866-0881

원격강의 사이트(LMS) 시스템 문의: 교수학습개발센터 (042)86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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