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학버스 특히 둔산방면 기사들의 불친절함이 제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특정 한 명만의 일이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기사 모두에게 화가 나서 참다 씁니다.
학생, 교직원 등이 학비를 내거나 임금을 받으며 모두 학교 복지 서비스에서 정당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왜 이런 하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1. 남녀노소불문 존댓말은 커녕 반말하고 비아냥거리는 태도가 기본입니다.
대화 요청하지 마시고 시비 그만 거십시오.
2. 안전한 통학버스 운전을 바랍니다. 도로교통상황이 늘 출퇴근시간이라 원활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운전자 혼자 능숙하게 운전을 한다고 해서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만, 급정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탑승객들이 놀라고 앞으로 쏠립니다. 좀 더 유의하셔서 운전해주셨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3. 모든 탑승객이 모두 하차한 후 문을 닫는 건 예의입니다. 하차 도중에 문을 닫아서 문에 찧거나 바로 앞 표지판에 부딪힐 뻔 했습니다.
하차하는 탑승객을 잘 주시하고 문을 닫아야지 왜 다른 곳을 응시하면서 모른 척 문을 닫습니까? 당연한 기본수칙도 지켜지지 않음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혹시 평소 탑승객에 앙심을 품고 사시는지 의문이 드네요?
4. 기사의 동물학대. 통학버스 기사 부스가 경상관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통학버스 기사는 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에게 커다란 돌을 던지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고 들었습니다. 동물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거나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고 싶습니까? 몰상식하다는 생각이 매우 들었습니다. 미취학 아동도 동식물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교육과정으로 배우는 데 정규교육과정을 마친 것이 맞는지 새삼 의문이 듭니다.
기사뿐 아니라 모든 학교 이용자들도 동물 학대하지 마십시오. 츄르를 사다주지 못할 망정 돌을 던지고 내쫓는 것은 해서는 당연히 안 되는 일입니다.
금주까지 통학버스가 정상 운행된다고 하니 빨라야 다음 학기부터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하여 민원을 제기합니다. 모두가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자
- 학생지원팀
- 답변일
- 2020-07-14
안녕하세요 학생지원팀입니다.
통학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정기적으로 기사 선생님들께 안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사오나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위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사실관계 확인 후 통학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문의전화 학생지원팀 042-866-0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