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해양부사관과 호국보훈동아리 호우회“나라사랑 호국보훈 순례 ”개최

대덕대학교 국방해양부사관과 호국보훈동아리 호우회(회장 이호진)1031일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함께 관내 나라사랑 호국보훈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훈미래하는 슬로건 아래 대전지역 민족의 애환과 관련된 현충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보훈정신 함양 및 충·효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하고자 대전지방보훈청 주관, ()대한민국역사문화진흥원(대표 하헌주) 주최로 이루어졌다.

 

호우회원 및 지도교수 20여명은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는 대전보훈공원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항일에 맞서 순국하신 연재 송병선-송병순 형제 선비의 삶이 긷든 문충사와 독립 운동가이며 사학자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순례 체험행사를 하였다.

 

현재 호우회장인 이호진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항일로 순국하신 대전지역 선비들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돌아보고 나의 삶을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도교수인 국방해양부사관의 김일진교수도 직업군인을 목표로 하는 학우들에게 좋은 가치관을 심어주고 동기부여가 되는 이러한 행사를 계속이어 갈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지정동아리인 국방해양부사관과 호우회는 직업군인으로 진출하는 군사학과 학생들 4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여 년간 운영해 오며, 서해 수호의날 행사나 호국본훈 퍼레이드 등과 같은 정보행사에 참가하였고, 자체적으로 나라사랑 고교 대학체험이나 연평도 포격도발 기억하기 행사 및 호국보훈 순례 등을 매년 해오며 학우들의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그동안 호우회장 및 지도교수가 국가보훈처로부터 모두 5회나 장관표창을 받으며 관내 최고의 대학생 동아리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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