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지난 28일 발표한 ‘2020년도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사회복지과 졸업생 등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회복지과 4년제 학사학위취득과정(전공심화과정)을 졸업한 강민창 학생(2016년 졸업, 서울특별시 9급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최종합격), 사회복지과 주간과정을 졸업한 박소리(2018년 졸업, 충남 홍성군 9급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최종합격)학생이다.
이번 2020년도 서울특별시 9급 사회복지공무원 제 1•2회 경쟁률(병합)의 경우, 329명 모집에 6,699명이 응시해 20.4대 1의 경쟁률과 홍성군 9급 사회복지공무원 경쟁률의 경우, 10명 모집에 58명이 응시해 5.8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주간 전문학사과정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취득과정인 전공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기까지 희망진로별 맞춤형 인재양성교육”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덕대 사회복지과 전공심화과정은 사회복지 전문학사를 취득한 자들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편입학 과정으로 졸업 후 청소년상담사 3급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지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은 전담지도교수와 총괄지도교수를 지정, 학생들의 ▲공무원 임용 시험과 관련된 진로 지도 ▲온·오프라인 특강 및 자격취득 준비 특별 강의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