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교직원 용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행사가 있거나 사람이 몰리면 상황을 듣고 가지않습니다.

허나.

남자 여자 학생을 차별하시더군요.

5명도 안되는 여자 학생을 보고는 "오늘 외부 분이 많으시니 안된다.","뒤에 교수님들이 드시질 못 하신다."라는 둥 별에 별 변명을 하시고는 받지를 않으시고는 뒤에 이어 들어온 6명 내지 8명이 되는 남학생은 모두 받으시더라구요. 결국 참다 못해 다시 들어가보니 다른 학생을 받던 도중에 저희가 와서 여기까지만 받겠다.하시다가도 뒤에 더 들어온 무리의 남학생을 보곤 안된다며 못받으신다고 말하더라구요.근데 지나가시던 교직원 식당에서 요리하시던 분이 그냥 다 들여보내라는 말을 무시하시고는 저희를 내쫓듯 말씀하셨고 빈정상해서 안먹겠다 하니 뒤에 더 들어오던 무리들을 받으시던데...정말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그 후에 특히 남학생 계속 받으시던데 대놓고 여학생 차별하나요? 더 어이없던 변명 중엔 자주 오는 학생은 받는다던데 그 많고 많은 학생들 중 자주 오는 학생을 다 기억하시다뇨.어이없고 화가 났습니다.그리고 하루마다 결제를 하시는 분이 다른데 뭘 아시고 자주오는 학생들을 구별하시는 의문점이 듭니다. 머리묶으시고 앞치마만 두르신 여성분 지금 2019년 시대입니다. 성차별은 삼가해주시고 받지 않으실 거면 처음부터 아예 받지를 말아주세요.당하는 입장으로는 정말 기분이 나쁘다 못해 드럽습니다.저희도 없는 돈 내며 사먹는 밥입니다.그 점을 한 번이라도 생각하셨다면 이러지 않으셨겠지만 꼭 한 번이라도 고려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그럴 일 없길 바라며 추운 겨울 몸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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