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화과 희망플러스 장학금 전달 및 해외연수 지원


대덕대학교 반도체자동화과는 10월 31일 김우현 외 16명의 재학생들에게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이래 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억 3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학과 교수들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해 모은 장학금과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반도체자동화과는 2018년 전자자동화과에서 반도체자동화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을 위하여 교내 클린룸에 반도체 공정장비 및 측정·분석 장비 40여 종을 갖추고 학생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하다. 이러한 결과로 반도체자동학과는 최근 4년 평균 취업률 90%를 기록했으며, 졸업생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세메스, DB하이텍, 램리서치 등에 취업한다.

학과장 김관하 교수는 “학생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반도체자동화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엔지니어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전공 직무능력 외에 직업윤리, 인성교육, 창의특허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의 인성과 가치관,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 등을 두루 갖춘 전문공학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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