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부사관과 18명 부사관임관 시험 전원 합격

2019722일에 발표된 특전부사관 최종 합격자 발표에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과 2학년 학생 18명이 합격하였다. 이번에 선발한 특전부사관은 50-5차 특전부사관 후보생으로 필기시험, 신체검사, 체력측정 등 군 간부에게 필요한 자질을 4개월에 걸쳐 측정하여 최종 000명을 선발하였는데 여기에 합격한 것이다. 특히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18명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함으로써 군간부육성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들은 7. 29일에 특수전학교에 입교하여 5개월간의 교육 후 하사(9급 공무원)로 임관하게 된다.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2014년 개설된 이래 2015, 2016, 2017, 20184년 연속하여 전국에서 최다 특전부사관 군장학생을 배출한 학과이다. 학과장 송영필 교수는 “2019년부터는 군장학생에 치중하기보다는 졸업 전에 조기 취업을 권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교수들을 믿고 따라준 학생들이 고맙다.” 말하면서 이번 2학기에 학과에서 조기 취업하는 학생은 특전부사관 18명뿐만 아니라 여학생 3(육군 2, 해병대 1)이 더 있다고 자랑하면서 14명의 남은 학생도 졸업 전에 부사관으로 임관이 가능하다고 확신하였다. 특히 차후에는 여학생들을 특전부사관으로 임관시켜 명실상부한 명문 특전부사관과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기 취업 제도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졸업 직전 학기에 취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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