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부사관과 학생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호국의지 다짐”

2020년 11월 5일 대덕대학교 군사학부 전투부사관과 학생(77명)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하며 국가에 대한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 간부(장교·부사관) 진출을 목표하는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이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들께 참배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는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다짐한 행사이다.

전투부사관과(학과장 허동욱교수)는 “군장학생으로서 군 간부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위국헌신(爲國獻身)을 다짐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하였다.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세기에 국권이 침탈되었을 때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북한의 무력 침략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온몸을 바치신 전몰, 전상,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국가의 부름에 따라서 월남전에 참전하여 용맹을 떨치신 국가유공자, 그리고 평시에는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전 용사 등이 잠들어 계시는 보훈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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