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부 문은주선수 전체 1순위로 신인 여자실업축구팀 선발!

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 소속,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발탁 된 문은주선수 전체 중 1순위로 실업축구팀 선발되다!

2020.12.17.(목) 14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1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는 지난해보다 2명이 적어진 총 55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1년 1월에 별도로 선수를 선발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화천KSPO,수원도시공사,서울시청,경주한수원,세종스포츠토토,창녕WFC,인천현대제철
총 7개의 구단이 참가했으며 이에 대덕대학교의 문은주·이하림·최운정·정은욱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드래프트의 방식은 성적순으로 1차 추첨을 진행해 순번을 정한 후, 2차 추첨을 진행해 최종 참가 순번을 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화천KSPO,수원도시공사,서울시청,경주한수원,세종스포츠토토,창녕WFC,
인천현대제철 순으로 1차 선수지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2차 선수지명은 역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8차 선수지명을 하게 되는데 7개의 실업팀 중 화천KSPO 소속으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발탁된 대덕대학 생활체육과 여자축구부 문은주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

이후, 5차지명 이하림선수, 6차지명 최운정선수가 같은 서울시청에 지명됐으며
8차지명 수원도시공사에 정은욱선수가 지명되었다.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둔 4명의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 하자는 마음으로 운동에 성실히 임했던 결과가 오늘 이렇게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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